지난 달부터 코로나19의 심각성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초반에 잠깐 확진자가 생겼다가 줄어드는듯 하다가 이제는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쉽게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네요. 이에 따라 뉴스나 모든 매체에서는 외출자제를 권고하고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회사도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요. 큰 건물에 확진자가 1명만 생겨도, 확진자가 방문만 했어도 폐쇄 및 주변사람들의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져서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에 큰 타격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매출은 수직으로 하강하고 사람들의 경제활동도 매우 위축 되었습니다. 경제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영세업자들을 위해 내수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소득공제 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급여의 25%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이며, 한시적으로 상향되는 이 소득공제율은 2020년 3월~6월까지 적용됩니다.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은 60%,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의 소득공제율은 80%로 상향되었습니다. 올해 큰 지출이 있으실 것 같은 분들은 해당 내용을 미리미리 참고하셔서 지출 계획을 세우시면 어느정도 부담을 덜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혜택이 상승되는 3월에서 6월 사이에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사야겠네요.
이 외에 다른 정책으로는,
■ 승용차 구매시 개별 소비세 70% 인하 (한도 100만원 이내)
■ 고효율 가전기기 구입금액 10% 환급
■ 연매출 6000만원 이하 영세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 간이 과세자 수준으로 경감
■ 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근로자 가족 돌봄 휴가비 지원 (부부합산 최대 50만원)
■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역사회가 아예 멈춰버린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모여있는 곳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니 집 앞 마트조차 가는 것이 꺼려져서 모든 걸 인터넷 주문으로 해결하게 되고 문화, 여가생활은 아예 생각조차 안하게 되네요.
3월부터 6월까지 소득공제율이 대폭 향상이 되니 당분간은 체크카드나 현금을 많이 사용해야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쯤 잦아들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에서도 여러 대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전문가들도 3월 중에 감소 추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니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안정화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고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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