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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생활정보

항공우주 누리호 관련주 모음 /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노코 주가 전망 사업영역 알아보기

by 데일리라잇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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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윤석열 정부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6대 산업을 제시했는데요.

에너지,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인공지능(AI), 스마트 농업, 방산·우주항공이 그 6가지입니다.

 

다른 산업은 이전 정부에서도 집중한 산업이었지만

새정부에서 집중하는 방위산업과 우주산업 분야는 새로운 접근으로 볼 수 있겠네요.

우리의 국방력을 강화하면서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앞으로 더욱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우주, 누리호 관련주를 모아봤습니다.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로

훈련기, 기동헬기, 무인기 개발을 성공으로

한국형 전투기와 소형무장, 민수헬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는 국방위성 개발사업으로 진출하면서

우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51,900원

시가총액: 5조 590억원

(5/31 13:49 기준)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월 대비 약 94% 상승했다고 나오네요.

 

한국항공우주는 작년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

전체 발사체의 조립 책임을 맡았습니다.

올해 6/15에도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누리호의 체계 총 조립 및 종합 관리를 담당하게 되어

향후 한국형 발사체 시험이나 실전 발사에서도

계속적인 총괄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져

더욱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SK증권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의 목표 주가를 7만원으로 개시했는데요.

리오프닝에 따른 기체부품 매출 증가와 누리호 2차 발사

보라매 시험비행, 완제기 수출 증가 예상 등의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모멘텀이 살아있어 

한국항공우주의 성장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고 하네요.

특히 보라매 전투기는 올 7월부터 2032년까지 약 120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으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기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항공엔진, 방산, 시큐리티(CCTV), 파워시스템, 산업용장비, 항공우주, IT서비스 등 인데요.

현재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엔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 진행 중이라

우주항공 or 누리호 관련주로 묶일 수 있겠네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53,800원

시가총액: 2조 7,188억원

(5/31 13:59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갭상승 후

약 5만 ~ 5.7만 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1차 누리호 발사 때 절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에는 완벽히 마무리하여 앞으로의 우주사업을 선점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힌 바가 있는데요.

우주 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투자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출처: 아이뉴스24

투자 분석가들은 방산, 우주, 항공 관련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 한화투자증권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가를

7만 4천원에서 8만 2천원으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해외수주의 호조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어 목표가를 올린 것인데요.

인류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우주산업 개발에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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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출처: 제노코 홈페이지

 

제노코는 위성탑재체 분야, 위성(단말)지상국, 항공전자,

EGSE/점검장비, 핵심부품개발 사업 등 총 5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 한화 시스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어버스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 하였습니다.

 

제노코

주가: 33,500원

시가총액: 2,513억원

(5/31 14:23 기준)

 

지난 21년 11월 무상증자로 67,60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가

2만원 초반까지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후 차츰 회복세를 가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확대 등으로

다시 상승 모멘텀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KB증권은 제노코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는데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8%, 22.9%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시온, 록히드마틴, 노스럽 그러먼 등

대표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방산 기업을 파트너사로 보유하고 있고

소형무장헬기 인터컴 관련 200대 이상 양산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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