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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발등 통증: 피로 골절, 결절종, 통풍, 건염, 관절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데일리라잇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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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발등 통증에 대한 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제한되었던 야외활동의 제한이 풀리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나 휴가, 조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야외 활동만큼 발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발은 통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의심 가능한 질환도 천차 만별이라고 합니다. 그 중 발등 통증에 대해 그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등이 아닌, 발목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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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등 통증 원인

1. 피로 골절 및 외상

마라톤, 축구, 족구와 같은 과격한 움직임이 개개인의 발이 감당할 수 있는 근육 힘의 한계를 초과하게 되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뼈에 전달이 됩니다. 이 때 뼈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골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피로 골절이라고 합니다.

 

피로 골절은 그 순간 통증이 있어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며칠 휴식을 취하면 다시 사라지기 때문에 병원을 가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족부 부상은 힘줄과 뼈의 손상도에 따라 그 증상이 미미하거나 심각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힘줄 부상이라면 다친 부위에 얼음 찜질을 해주고 의료용 압박 붕대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걷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라면 물리 치료 외에 깁스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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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등 결절종

결절종은 관절 근처의 피부 아래 쪽에 관절액이 찬 주머니가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 손목이나 발목에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하지만 발등 결정종 역시 적지 않게 발생하곤 하는데 이 때문에 발등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보통 발등에 꾸준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생길 확률이 높고 신발을 너무 꽉 맞게 신거나 꽉 조여신기, 밑창이 너무 딱딱한 신발로 인해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충격이 발등에 고스란히 전해졌을 경우 발병되기 쉽습니다.

 

결절종의 크기가 커지면 신경을 압박할 수도 있고 이는 발등이 불에 타는 듯한 작열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진 낭종은 신발 천장과 닿게 되면서 그 통증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3. 발등 통풍

통풍은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그 고통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져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혈액 속의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이게 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발등 관절 부위가 이유없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걸을 때마다 아파서 걷기 힘들거나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통증이 생길 경우 통풍을 먼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발에 통풍이 생기는 경우, 엄지 발가락 쪽에 많이 발병하곤 하는데 발등이나 신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다분하니 통증이 느껴질 경우 꼭 병원 내원을 권유 드립니다.

4. 발등 건염

건염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발을 구부리거나 위로 당길 때 또는 발목을 돌릴 때 발등에 위치하고 있는 신전근을 사용합니다.

 

이 때 근육에 무리가 갈 만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충격을 받게 되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신근건염이라고 하는데요. 신근건염이 바로 발등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신근건염을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외부 활동을 하면 할수록 붓기가 심해지고 그 통증 정도가 올라가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근건염은 발에 최대한 스트레스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며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하여 염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물리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손상된 힘줄을 천천히 회복시켜야 합니다.

 

 

5. 관절염

관절염은 관절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발 또한 30개의 많은 관절이 있기 때문에 관절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발 관절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발등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발등 통증 치료 방법은?

발은 우리 몸의 모든 체중을 지탱하는 만큼 중요합니다. 발목이 삐끗한다거나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를 하지 않거나 미루는 경우 더 큰 질환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내원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최대한 발을 쓰지 않도록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자세가 비뚤어진 상태로 걷게 되면 부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꼿꼿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에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은 피하고 슬리퍼나 블로퍼와 같이 고정력이 없는 신발 보다는 고정력과 지지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더욱 유용한 건강 관련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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