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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맞춤법10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 메꾸다 vs 메우다 vs 매꾸다 올바른 표현은? 메꾸다 vs 메우다 vs 매꾸다 올바른 표현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꾸다", "메우다", "매꾸다" 중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언가 구멍이 뚫려있거나 비어있는 부분을 채우는 뜻으로 많이들 쓰실 텐데요. 각각의 뜻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꾸다 '메꾸다'는 원래 '메우다'의 비표준어였는데요.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메우다'와 거의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표준어로 인정 하였습니다. 예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아무 말도 못하고 시간을 메꾼다는 것이 너무나도 지겨웠다.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메꾸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메꾸는 것도 한두 번이지 더.. 2022. 9. 28.
틀리기 쉬운 맞춤법! 붙이다 vs 부치다 맞는 표현은? 이번 포스팅은 붙이다 vs 부치다 중 어느 것이 맞는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붙이다, 부치다는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이고 글쓸 때도 많이들 쓰시는 표현이죠? 하지만 순간적으로 "붙이다"가 맞는지 "부치다"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붙이다 vs 부치다 둘 중에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붙이다 vs 부치다 다음 사전부터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붙이다"로 검색해보니 서로 꽉 맞닿아서 떨어지지 않게 하다의 뜻으로 검색이 되네요. 그렇다면 "붙이다"가 맞고 "부치다"는 틀린 표현일까요? "부치다"를 검색해보니 인편이나 체신, 운송 수단을 통하여 보내다 라는 뜻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둘다 바른 표현이지만 그 쓰임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2022. 9. 22.
틀리기 쉬운 맞춤법 베개를 베다/배다, 냄새가 베다/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다'와 '배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다/배다는 실생활에서 셀 수 없을 만큼 정말 다양하고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베다'를 써야 할 상황에서 '배다'를 쓰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배다'를 써야 할 상황에서 '베다'를 쓸 때도 많은데요.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대화할 때도 간혹 틀리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베다 vs 배다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혹은 각각 어느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일까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모아봤습니다. 베개를 베다 / 배다 냄새가 베다 / 배다 나무를 베다 / 배다 일이 손에 베다 / 배다 한 입 베어 물었다 / 배어 물었다 한꺼번에 모아두니 더 헷갈리는 표현 베다/배다 국어 사전에 먼저 검색해보겠습.. 2022. 3. 29.
틀리기 쉬운 맞춤법 / 길을 해메다 vs 해매다 vs 헤매다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feat. 헤매이다) 이번 포스팅은 길을 해메다/해매다/헤매다/헤메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맞춤법 중에 가장 헷갈리는 건 'ㅐ'와 'ㅔ'가 연속해서 들어가는 단어인 것 같아요. 말할 때도 별 생각없이 말하고 쓸 때도 후루룩 썼지만 가만히 또 들여다보면 잘못쓴 것 같은 매직😂 해메다 썼다가 해매다 썼다가 헤매다 썼다가 헤메다 쓰고선 가만히 바라보는 분들을 위해 사전부터 검색해 보았습니다. 해메다 vs 해매다 vs 헤매다 vs 헤메다 '헤매다'를 제외한 '해메다', '해매다', '헤메다'는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네요. '헤매다'를 검색하니 무엇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라고 검색됩니다. 따라서 '헤매다'가 올바른 맞춤법이 되겠습니다. 해메다 (X) 해매다 (X) 헤매다 (O) 헤메다 (X) 눈을 크게 뜨고 잘 보지 않는 .. 2022. 3. 28.
제일 많이 틀리는 맞춤법 / 맞히다 vs 맞추다 어떤 것이 올바른 표기일까? 이번 포스팅은 '맞히다', '맞추다' 중 어느 것이 맞는 표기법인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학생 때부터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쓰는 것을 제일 많이 보았던 맞춤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쓸 때마다 '맞히다'를 써야 할지, '맞추다'를 써야 할지 머뭇거릴 때가 종종 있는데요. 둘 다 맞을 것 같기도 하고 둘 중 하나만 맞을 것 같기도 한 '맞히다', '맞추다' 어느 것이 맞는 걸까요? 맞히다 vs 맞추다 다음 국어사전에 검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맞히다'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옳게 답을 하다, 겨냥한 지점에 들어맞게 하다 라는 뜻이라고 나오네요. 그렇다면 '맞히다'가 정확한 맞춤법일까요? '맞추다'도 검색해보았습니다. '맞히다'의 비표준어라고 나오긴 하지만 가지런히 .. 2022. 3. 23.
쓸 때 마다 헷갈리는 맞춤법! 웬지 vs 왠지 이번에 꼭 알아두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웬지'와 '왠지' 중 어떤 것이 올바른 표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웬'과 '왠'은 정말 자주 쓰이긴 하지만 쓸 때 마다 내가 제대로 쓴게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저 또한 친구들과 빠르게 카톡을 주고 받다가도 내가 방금 쓴 맞춤법이 맞는건가 싶어서 검색해보곤 하거든요. 저와 같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웬지'와 '왠지' 중 어떤 것이 바른 표기법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웬지 vs 왠지 역시나 사전을 먼저 검색해봅니다! '웬지'를 검색하니 '왠지'의 비표준어라고 나오네요. 보통 '웬'이라는 글자를 쓰는 표현이 많아서 '웬지'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왠지'가 올바른 표기법 입니다. 웬지 (X) 왠지 (O) 정확한 뜻과 아래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사] 왜.. 2022. 3. 21.
자주 틀리는 맞춤법 / 웬만큼 vs 왠만큼 올바른 맞춤법은? 지난 포스팅에서는 '웬만하면' 과 '왠만하면' 중 올바른 맞춤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이 비슷한 '웬만큼', '왠만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웬만하면' 과 '왠만하다' 중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어떤 게 맞을까? 이번 포스팅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웬만하면', '왠만하면' 중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정말 흔하고 많이 livingnow.tistory.com 자 그럼 오늘의 주제인 '웬만큼', '왠만큼에 대해 검색해봅시다. 웬만큼 vs 왠만큼 '왠만큼'으로 검색했을 떄 위와 같이 '웬만큼'의 비표준어라고 나옵니.. 2022. 3. 21.
자주 틀리는 맞춤법 /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어떤 게 맞을까? 이번 포스팅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웬만하면', '왠만하면' 중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정말 흔하고 많이 쓰이는 표현 중 하나인데 항상 타이핑 할 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 중 Best 5 안에 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카톡할 때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직장 업무 단톡방에 글을 써야하는 경우 꼭 한번씩은 갸우뚱하면서 검색하게 되는 맞춤법.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어떤 게 올바른 맞춤법 일까요? 먼저 국어사전에 검색해보겠습니다. '왠만하다'로 검색했을 때는 뜨지 않고 '웬만하다'로 검색했을시 기본형인 '웬만하다'로 검색이 되네요. '왠만하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표기가 돼있지 않은 단어에요. 웬만하다 (O) 왠만하다 (X) '웬만하다'는 .. 2022. 3. 21.
한국인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 어줍잖다 vs 어쭙잖다 올바른 맞춤법은? 뜻은 나름 알 것 같은데 막상 글로 쓰려니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어줍잖다 or 어쭙잖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평소 대화할 때 발음을 잘 생각해보면 '어줍잖다'가 맞을 것 같긴한데 확신은 들지 않고.. 이번 포스팅은 '어줍잖다' 와 '어쭙잖다' 중 어떤 표기가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줍잖다 vs 어쭙잖다 먼저 사전에는 어떻게 등록돼있는지 보겠습니다. '어줍잖다'로 검색시 '어쭙잖다'의 비표준어라고 나오네요. 둘 중에 맞는 표현은 '어쭙잖다' 이고 발음은 [어쭙짠타]로 발음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어줍잖다 (X) 어쭙잖다 (O) '어쭙잖다'의 본말은 '어쭙지않다'로 두 가지 뜻으로 쓰이는 표현인데요. 아래의 예문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분수에 어울리지 않아 뭇사람의 .. 2022. 3. 20.
자주 틀리는 맞춤법 / 판대기 vs 판때기 올바른 맞춤법은? (feat. 널빤지 vs 널판지) 입으로 소리내서 말할 땐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글로 써야하는 경우가 왔을 때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 분명 소리나는대로 쓰게 되면 '때'가 맞긴 한 것 같은데 혹시나 아닌가..? 싶은 단어입니다. 판대기 vs 판때기 어떤 게 올바른 표기법일까요? 일단 국어사전에 검색해봅시다. 판대기라 검색하니 친절하게 판때기라고 고쳐주네요. 입으로 소리낼 때 나는 발음 그대로 [판때기]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판때기 (O) / 판대기 (X) 판때기: '널빤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한글 맞춤법 54항에 따라 '-때기'와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예문] 꼬마는 한쪽 구석에서 판때기 한 개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판때기에 구멍을 뚫어서 만들었다. 금이나 금빛이 나는 재료로..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