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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소염진통제 종류 주의사항 소염제 먹고 술 마셔도 되나요?

by 데일리라잇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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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라잇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염진통제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소염진통제의 주의사항, 그리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동시에 술을 마셔도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염진통제란?

소염제는 보통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복용합니다. 신체 일부가 외상을 입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손상이 되면 손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는데요. 이때 소염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소염진통제 종류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부프로펜

가장 대표적인 소염진통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부프로펜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해열 작용이 뛰어나 열이 있는 경우 빠르게 열을 내려주고 그와 동시에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감기가 걸렸을 때 자주 쓰이는 약이며, 생리통에도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서 생리통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입니다.

 

2. 아세틸살리실산

아세틸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은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실텐데요. 보통 '아스피린'이라는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경증부터 중증 통증까지 넓은 범위의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진통제로 항염증 및 해열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널리 쓰입니다. 특히 혈액의 응고를 막는 성질이 있어 심혈관 질환이나 심근경색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할 경우 항응고 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피가 잘 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내상 환자가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는 처방이 어렵고 또 주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3. 덱시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또한 해열/소염 진통제입니다.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을 좀 더 줄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술이나 감염증, 외상 등의 상황에서의 염증과 통증의 감소 목적으로 쓰이는 성분이며 장기적으로는 척추염이나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이 되곤 합니다. 이부프로펜보다 위장에 덜 부담이 되는 성분으로, 평소 위장 기능이 약한 편이라면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주의사항을 미리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몇 가지 주의사항과 많은 분들이 자주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종합감기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더 크고 빠른 효과를 위해서 종합감기약과 소염진통제를 같이 복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약을 같이 복용하면 진통제 성분을 과다 복용하는 경우가 되어서 권장량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복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미리 전문가와 상의해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생리통에도 먹어도 되는지?

소염진통제는 진통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생리통 완화를 위해 복용하셔도 됩니다. 생리 전부터 월경전증후군, 이른바 PMS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부종이나 요통과 같은 통증이 생리 전부터 발생할 경우에도 복용 가능하며, 통증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3. 대표적인 부작용?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위장 장애가 있습니다.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부작용이며, 심한 경우에는 위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위장이 약한 분이라면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 복용 하는 경우에는 드물게 신장기능 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분들께서 장기 복용을 하실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먹고 술 먹어도 되나요?

대부분의 약이 그렇듯이 소염진통제를 먹고나서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위벽을 보호하는 위점액층을 손상시켜 위염이나 위궤양, 위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확률이 높고 알코올이 손상된 부위를 더욱 자극시켜 더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음을 했을 경우, 24시간이 지난 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적은 양의 술을 섭취한 경우에도 최소 12시간 이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 장애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술과 염증의 관계나 항생제를 먹고 술을 마셔도 되는지는 아래의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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